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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싱가포르 여행 #12] D3 가든스 바이 더 베이 Part 2(플라워 돔, 슈퍼트리 그로브 가든 랩소디 쇼) 본문
[싱가포르 여행 #12] D3 가든스 바이 더 베이 Part 2(플라워 돔, 슈퍼트리 그로브 가든 랩소디 쇼)
Nice까망*^^* 2018. 8. 16. 21:27
6번째 가족여행 ~ 싱가포르 가족여행 2018. 7.26.~ 8.1
DAY 3 - 28일(토) 오후 일정: 가든스 바이 더 베이(클라우드 돔, 플라워 돔, 슈퍼트리 그로브 가든 랩소디 쇼), 마리나 베이 샌즈 - 원더풀 쇼
15. 가든스 바이 더 베이 Part 2(플라워 돔, 슈퍼트리 그로브 가든 랩소디 쇼)
플라워 돔
클라우드 돔을 나와
다시 지상층으로 이동하였다.
시간이 조금 지났기에 줄이 좀 줄었을 것을 기대했는데.. ㅠ.ㅠ
플라워 돔으로 들어가는 줄이 여전히 길다.
줄에 서서 30분정도 기다리니..
드디어 입장이다.
클라우드 돔은 면적보다는 높이가 높다면..
플라워 돔은 높이 보다는 면적이 넓다.
그래서,,
그 많은 사람들이 입구에만 발 디딜 틈이 없고..
막상 들어가보면 여유가 좀 있다. ^^;;
그래도 많긴 많다..ㅎㅎ
입장하여 돔 내로 들어가면..
먼저 싱가포르의 건물 모형에
각종 꽃들로 장식한
포토존들이 등장한다.
사실 사람들이 여기서부터 엄청 많이 몰려있어..
사진 찍기가 쉽지는 않았다.
만약 인파가 좀 적으면..
입구에서 충분히 사진찍으면 좋을 듯하다.
너무 사람이 많아 패쓰~
좀 더 나아가니 ㅎㅎ
사람이.. 여전히 많다.
내부에 다시 여러 주제의 가든이 존재하는데..
잠시 아픈 다리를 쉬어갈 겸
앉아서 주변 꽃과 식물들을 구경하며
쉬었다.
클라우드 돔보다는 쉴 수 있는 곳이 제법 있어..ㅎㅎ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을 구경한 후 플라워 돔을 보길 추천 *^^*
10여분 쯤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주변을 둘러보며 다시 사진을 찍어보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돔처럼 시선을 앞 도할 스케일은 아니나
꽃과 다양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아기자기했다.
특히 많은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사진을 찍게 할 곳이 많았다.
ㅎㅎ 할머니와 해 늘이도
클라우드 돔에서는 감탄을 연발했고..
이곳에서는 이쁘다.. 를 연발했다..ㅎㅎ
각각 식물원이 색깔이 있으니..
너무 촉박한 일정이 아니라면..
두 개의 돔을 모두 관람하기를 추천..
그것도 시간을 넉넉히 가지고..
우리 가족은 3시부터 관람하고
7시 45분 슈퍼트리 그로브 가든 랩소디 쇼를
관람했지만..
2시부터 관람할걸 하고 후회할 정도였다. ㅎㅎ
플라워 돔이라고 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야자수도 상당히 많은데..
ㅎㅎ 지금까지 봐왔던 야자수는
대부분 조금씩 시들한 것들이었는데..
여기 야자수는 정말.. 생동감 있다..ㅎㅎ
어울리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
계단을 이용하여 플라워 돔에서
가장 낮은 부분을 살펴보면
온통 꽃밭이다.
관람객들이 모두 꽃 주변에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다.
여기도 사진을 찍을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는 않았다.. ^^;;;
그래서 나중에 좀 아쉬움은 남는다. 좀 한가할 때
와서 천천히 구경하며 사진도 많이 찍고 그러고 싶은 곳이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할머니와 해늘이가 지칠 만도 한데..
ㅎㅎ 나만 힘든가..
ㅋㅋ 꽃 주변에서는 저절로 미소를 띠는 해늘이 *^^*
오후 6시가 되면서 태양이 슬슬 서편으로 기울며
플라워 돔 내에도 햇살이 붉은빛을 띠면서
독특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꽃들이 더 붉으스름해 보이며...
조금 더 시간이 흐르니
구석구석 조명이 들어온다. ㅎㅎ
또 관람객들도 절반 이상 빠져나가
이제 좀 플라워 돔 내부가 한결 여유로워졌다.
정신없이 구경하며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출구 쪽에 왔다.
ㅎㅎ 하마터면 그냥 나갈 뻔..^^;;
왼쪽 또는 오른쪽을 살펴보면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혹은 엘리베이터가 있다.
우리 가족은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갔다.
이 위쪽에는 각종 선인장으로 건조기후의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계속 화려한 야자수와 꽃들만 보다가
선인장 류를 보니..
처음엔 어색했지만..
금세 색다른 매력에 빠져버렸다.
플라워 돔에도 클라우드 돔처럼
독특한 조형물들이 주변 식물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니..
ㅎㅎ 이거 찾아 찍는 것도 색다른 재미..!!!
다시 맨 아래층으로 내려와..
담쟁이 식물들 앞에서 마지막 사진을 찍고
슈퍼트리 그로브 가든 랩소디 쇼를 관람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나왔다.
참.. 2개의 돔은 모두 나올 때 왼쪽 라인으로 나오면
손에 도장을 찍어주는데..
확인받았던 입장권과 이 손도장을 보여주면
1회 재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ㅎㅎ 다시 들어올 것도 아니면서
손도장받으면서 나가는 우리 가족..ㅋㅋ
출구를 나와보면
익숙한 기념품 가게로 들어서는데..
ㅎㅎ 클라우드 돔을 나올 때의 그 기념품 가계
그랬다..
2개의 돔의 입구는 각각 다르지만..
출구는 동일한 기념품 가계를 통해서 나가게 되어 있다.
슈퍼트리 그로브 가든 랩소디 쇼
슈퍼트리를 향해 고고
시간은 오후 6시 40분쯤..
아직 쇼를 시작하려면 1시간 여가 남았지만..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면 서둘러야 한다.. 부지런히 고고
조금만 걸어가면 슈퍼트리 입구가 나온다.
ㅎㅎ 굳이 찾아가는 길은 설명할 필요 없을 듯..
그냥 슈퍼트리가 보인다..
보이는 대로 따라가면 됨..ㅋㅋ
슈퍼트리에 다다라서..
잠시 멈칫했다..
벌써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슈퍼트리 주변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고
스카이 워크를 올라가는 줄이 어마어마했다.
가장 큰 메인 나무 주변에는 이미
앉을 틈이 없었다.
순간.. 오늘은 포기하고
다른 날 저녁에 다시 올까 하고 고민했는데.
좀 더 안으로 들어가니
아직 여유가 있는 자리도 있었다.
ㅎㅎ 그래서 그냥 자리를 잡았는데..
나중에 보니 은근히 명당이다..ㅋㅋ
슈퍼트리 주변에는
저렇게 앉을 수 있도록 주변에 시설이 되어 있는데..
넓어서 드러눕기에 딱이다..ㅎㅎ
정말 싱가포르는 이런 시설이 잘 되어 있다.
ㅎㅎ 누워보니..
찜질방이 따로 없다.
ㅋㅋ 계속 2개의 돔에서 시원하게 있다가
이곳에 누우니 뜨끈 뜨근한 것이 ㅎㅎ 피로가 사라지는 듯
잠시 누워 주변 경치를 보는데..
ㅎㅎ 올해가 개국 50주년이라서
곧 있을 기념행사를 대비해서
싱가포르 공군이 예행연습을 하느라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상공을 비행한다..
ㅎㅎ 공짜로.. 덤으로
에어쇼도 좀 봤다..ㅋㅋ
굿~~!!!
7시가 넘어가니 슬슬 어둠이 내리고..
슈퍼트리를 꾸미고 있는 전구들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와~우 엄청난 장관이다..*^^*
7시 30분이 넘으니
완전히 어두워지고 슈퍼트리가 더 멋있어진다.
ㅎㅎ 사진에 담기지 않아 아쉽다..^^;;;;
7시 45분이 되니 랩소디 쇼가 시작되고
약 13분간 음악과 함께
슈퍼트리 불빛의 향연은
지금까지 봐왔던 그 어떤 야경의
쇼보다 멋졌던 거 같다.
공연이 끝남과 동시에..
모든 사람들이 한결같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진행되는
스펙트라 쇼를 보러 가기 위해 이동한다..
마리나 베이 샌즈 - 원더풀 쇼
정말 어마어마한 인파이고..
가족들과 꼭 손을 잡고 이동해야지
잘못했다간 이산가족이 되기 쉽다.
그냥 길이고 뭐고 없다.
사람들을 따라가다 보면
다리를 건너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지나
다시 다리를 건너
마리나 베이 샌즈 쇼핑몰에 도달하고
그대로 따라서 이동하여 밖으로 나오면..
ㅎㅎ
여행책자에서나 봤던
'레인 오귤러스'이다. ㅎㅎ
때 마침 작동 중이었다.
많은 인파로 잠시 짜증이 났는데..ㅎㅎ
이 모습을 보니 잠시 여유를 찾고
사진도 찍고..ㅋㅋ
원래 알고 있었던 레이저 쇼타임은 8시와 9시였다.
이동해오니 8시 20분쯤이라..
인파들 사이에서 잠시 자리를 잡고
주변 야경을 구경하고 있었다.
ㅎㅎ 멋지다.
홍콩 여행 때 빅토리아 항구에서 바라본
명품 홍콩 야경에 버금가는 듯하다.
ㅎㅎ 그렇게 바라보고 있는데.
8시 30분에 쇼가 시작된다..ㅎㅎ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관람하고는
MRT로 숙소로 이동하였다.
원래 계획은 헬릭스브리지를 이용하여
야경을 더 구경하면서 프로메나데 역으로 도보 이동이었는데.
며칠 뒤 행사를 위한 퍼레이드 연습으로
군인들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도심으로 가는 보행교와 도로를 통제하는 바람에..
갑자기 계획을 수정하였다..
ㅎㅎ 정말 멋진 하루를 마무리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총평:
싱가포르를 방문했다면 꼭 들려봐야 할 곳
2개의 돔인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과 플라워 돔은
2개다 모두 입장해 보길 강추함..
국내 식물원도 어지간한 곳은 다 가봤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음.
작년에 장흥역에 있는 국립생태원
시설에 놀랐었는데..
^^;;; 여길 보니 ㅠ.ㅠ
그저 싱가포르의 이런 시설이 부러웠음.
시간은 넉넉히 두고 입장하시길..
슈퍼트리에는 공연 1시간 전에 가서
아픈 다리도 쉬면서 좋은 자리 차지하고
기다리는 게 좋을 듯..
내일 4일 차 일정은 일요일이라..
오전 보타닉가든..
오후 차이나타운으로
잡았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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