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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싱가포르 여행 #11]D3 가든스 바이 더 베이 Part1(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는 방법, 클라우드 돔) 본문

싱가포르여행(2018)

[싱가포르 여행 #11]D3 가든스 바이 더 베이 Part1(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는 방법, 클라우드 돔)

Nice까망*^^* 2018. 8. 15. 21:27

 

 

 

6번째 가족여행 ~ 싱가포르 가족여행 2018. 7.26.~ 8.1

 

       DAY 3 -  28일(토) 오후 일정: 가든스 바이 더 베이(클라우드 돔, 플라워 돔, 슈퍼트리 그로브 가든 랩소디 쇼), 마리나 베이 샌즈 - 원더풀 쇼

 

 

14. 가든스 바이 더 베이 Part1 - 클라우드 돔(feat. 찾아가는 법)

 

오전의 짧은 도심 투어 후

 

숙소에 들어와 식사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2시 40분에 숙소를 나섰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클라우드 돔 & 플라워 돔) 찾아가는 법 

 

목적지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가기 위해

 

MRT로 DT16 Bayfront 역을 가기 위하여

 

이번 일정 중 처음으로 숙소(시타디너스 마운트 소피아 싱가포르)에서

 

가장 가까운  MRT역인

 

DT13 Rochor 역으로 이동했다.

 

소에서 도보 5분 거리이다.

 

 

 

베이프런트 역에서 하차한 후,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가는

 

경로의 수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개찰구를 나오면 위의 사진과 같은 출구 안내판이 나온다. 

 

C  출구로 나가 마리나 베이 샌즈 쇼핑몰을 통과하여 이동할 수도 있고

 

바로 B 출구로 나가 이동하여 가는 방법도 있다.

 

 

우리 가족은 일단 B 출구로 이동하였다. 

 

출구로 나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표지를 따라가다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보행교로 나설 수 있다. 

 

그럼 앞쪽에 슈퍼트리가 보인다.  

 

좌측으로는

 

2개의 클라우드 돔과 플라워 돔이 보인다.

 

 

 

오후 3시쯤이라.. 햇빛도 강했고

 

토요일 오후라 위의 보행교를 지나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도달하니..

 

어마어마한 인파가 ㅠ.ㅠ

 

싱가포르 3일 차인데..ㅎㅎ 가장 많은 사람을 봤다.

 

부지런히.. 그리고 정신없이

 

클라우드 돔을 향해 걸어갔다.

 

사진도 못 찍으며.. 사람이 많아서..

 

앗 그런데.. 아직 2개의 돔 바로 앞에 도달하지도 못했는데..

 

어마어마한 줄이 형성되어 있다.

 

일단 무시하고 상황을 보기 위해 좀 더 앞으로 나아갔는데.

 

앞선 긴 줄은 플라워 돔의 줄이었다.

 

참고로.. 플라워 돔은 지상층에서 입장하고

 

클라우드 돔은 지하층에서 입장한다.

 

따라서, 토요일이나 일요일처럼

 

관람객이 몰릴 때는

 

처음의 긴 줄이 플라워 돔이니..

 

클라우드 돔을 먼저 구경하려면

 

줄을 무시하고 좀 더 나아가면 된다.

 

그리고 대부분 관람객들이 이를 모르고 줄을 서다 보니..

 

플라워 돔 줄이 더 길어진 것도 있는 듯..^^;;

 

클라우드 줄도 지상까지 길게 늘어서 있긴 했다.

 

그래도 입장이 빠르게 일어나서..

 

한 20분 정도 줄을 섰더니 입장이 가능했다.

 

참 매표소 줄도 있다..ㅎㅎ

 

현장 발권은 비싸고 줄이 기니..

 

미리 표를 구매해가거나 차이나타운에서 구매하시길 추천

 

그런데.. 숙소가 차이나타운이 아니거나

 

 첫날 일정에 차이나타운을 가는 게 아니라면..

 

미리 국내에서 구매해 가기를 추천한다.

 

우리 가족은 2개 돔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이티켓을

 

하나투어를 통해

 

3인(성인2, 아동1) 46,720 원에 미리 구매했다.

 

* 싱가포르는 사전에 여행사를 통해 미리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저렴하다*

 

*이탈리아나 러시아의 경우는 미리 구매하면 예약비가 추가로 붙어 더 비싸다*

 

참고하시길..^^

 

 클라우드 돔 

 

따가운 햇살에 기나긴 대기줄에

 

다소 짜증이 날 뻔했는데.

 

클라우드 돔을 들어서자마자.. ㅎㅎ

 

시원한 인공 폭포 줄기와 함께

 

앞도적인 광경이...

 

 

  

 

 

 

  

 

실내 정원 또는 식물원이 커봤자..

 

얼마나 클까 했는데.. ㅎㅎ

 

오산이었다. ㅎㅎ

 

실제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은 어마어마했다.

 

이미 돔 내에도 어마어마한 관람객이 ^^;;;;;

 

하지만 눈앞에 펼쳐진 모습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

 

 

  

 

기다리느라 지쳤던 해늘이와 할머니도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식물들에

 

얼굴에 놀라움과 웃음이 감돈다..

 

ㅎㅎ 오늘 가이드도 성공일 듯한

 

ㅋㅋ

 

 

 

 

돔의 위를 쳐다보면 위의 사진처럼

 

보행교를 따라 내려오면서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저기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정상에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야 하는데.

 

전체 클라우드 돔의 지상층의 일부를 돌며 구경하다 보면

 

다시 긴 줄이 서있다. ㅎㅎ ^^;;;;

 

 

 

 

 

 

줄을 서는 곳까지 가는

 

중간중간에 식물들 사이에 여러 형상의

 

조형물들이 숨겨져 있어..

 

이들을 찾아 같이 사진 찍는 재미도 솔솔 하다.

 

 

  

 

 

 

한 참을 다시 줄을 서 있다가

 

중간에 계단을 이용할 사람들은 먼저 빠져나 올 수 있다.

 

ㅎㅎ 두 다리가 튼튼한 우리 가족은

 

계단으로 고고  

 

 

  

 

 

 

 

 

 

 

정상에서부터 천천히 관람하면서 내려오는데.

 

사진처럼 오디오 가이드가 있으면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ㅎㅎ 실제로는 워낙 사람도 많고 규모가 크기에

 

그냥 눈으로 구경하고 사진 찍고 감탄하다 보면

 

이동하게 된다. ^^;;;

 

이제 아래에서 올려다보던 보행 철교가

 

아래에 내려다 보인다.

 

 

  

 

 

 

 

 

 위에 올라서서도 연신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정말 클라우드 돔은 최고!

 

온실 천정 바깥으로 슈퍼트리도 보인다. ^^

 

조금 더 내려가면

 

인공 폭포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막상 폭포 안쪽에서는 사진이 잘 안 찍히고

 

좀 더 이동하면 폭

 

포 옆으로 포토존을 위해 관람대처럼

 

살짝 돌출된 곳이 있다.

 

 

 

 

 

  

 

 

 

  

 

중간에 실내로 잠시 들어간 부분에서도

 

종유석, 석순, 석주로 구성된 석회암 지대에 대한 전시물이 있어

 

이곳 클라우드 돔의 알찬 전시 구성에..ㅎㅎ

 

연속된 감탄사만 내뱉게 된다. ㅎㅎ

 

 

  

 

 

  

 

 

 

  

 

어느덧

 

머리 위에 다시 보행 철교가 등장!! ^^

 

절반쯤 내려온 듯하다.

 

 

  

 

 

 

  

 

 

 

이후로도 출구로 나가는 데 까지

 

실내 전시물이 있고

 

실외에도 다양한 식물들이..ㅎㅎ

 

정말 볼 것이 많아

 

기대 이상으로 최고였던 클라우드 돔이다.

 

이제 다시 나가 플라워 돔 줄을 서야 한다..ㅠ.ㅠ

 

참고로.. 어느 블로그에서

 

낮에는 더워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피하라고 했는데.

 

ㅎㅎ 실제 돔 내는 시원하다.

 

외부 활동이 힘든

 

2시경에 들어가서 구경하는 게 더 좋을 듯하다.

 

출구를 나서면서 더 일찍 올 걸 하고 후회했었다..ㅎㅎ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