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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홍콩 여행 #6]D3 홍콩 오션파크(해양공원) part 1. 본문

홍콩 가족 여행 2015. 2. 10. ~ 2. 13.
DAY 3: 홍콩 여행 3일 차 - 까우룽 공원, 홍콩 오션파크(해양 공원)
10. 홍콩 해양공원(오션 파크) part 1.(feat. 오션 파크 가는 방법 & 표 구매 팁)
오늘의 오션 파크는 해늘이를 위하여 야심차게 준비했다.
홍콩 여행을 떠나기 전 부터
홍콩 디즈니 랜드와 홍콩 오션 파크를 두고
어디를 갈지 엄청 고민을 했다.
전 세계에 체인처럼 있는 디즈니 랜드 보다는
홍콩만의 놀이 공원 (우리로 치면 에버랜드 ㅎㅎ)에 가보기로..
오션 파크 가는 방법 & 표 구매 팁
디즈니 랜드는 후에 상하이나 다른 나라에서 가기로...ㅎㅎ
홍콩 오션 파크를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편하게 숙소 앞에서 택시를 타고 가는 것이고
둘째는 에드미럴티 역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우리 가족은 당연히 ㅎㅎ 두번째 방법인 버스를 이용하였다.
먼저 호텔이 있는 침사추이 역에서 애드미럴티 역으로 MTR을 이용하여 이동,
에드미럴티에서 버스를 타러 가기 전에 역 내에서 할 일이 하나 있다.
바로 오션 파크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다.
애드미럴티역내의 여행 안내소에서 할인된 가격에 표를 구매할 수 있다.
원래 정가는 865 달러인데 78 0달러에 판매하기에
85 달러 절약하여 오션파크 표 구매가 가능하다.
어찌된 시스템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홍콩에서 오션 파크를 가려면 꼭
버스 탑승 전 역내 여행 안내소에서 표를 사전 구매하자!

역 B출구로 나가면
왼쪽편에 위 사진과 같은 버스 정류장이 등장한다.
대부분의 B출구로 가는 홍콩또는 중국 관광객들이
모두 저 버스를 타러 가는 중이니
모르겠으면 그냥 사람들을 따라 가면 된다.
이른 아침인데다 평일인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B 출구로 나선다.
홍콩가기 전 어떤 블로그에서 배차 간격이 좀 있다고 했었는데..
실제 가보니 걱정할 필요는 없는게..
버스는 아침에 계속 대기 중
정원이 되면 연속 출발하니..
그 많던 사람들도 금방 2대정도 보내고
그 다음에 탔는데. ㅎㅎ
이번에도 2층 자리는 확보했으나..ㅠ.ㅠ
불행히도 맨 앞은 아니다.
그래도 2층 중간부분^^
그래도 오늘 일정이 해늘이를 위한 일정이다 보니
들떠있는 해늘이



창밖으로 이동하는 중에도
홍콩 시내를 시티투어하는 기분으로 구경할 수 있다.
잠시 후 도심을 벗어나 고속도로 같은 간선도를 이용하면
15분 소요 후 오션파크 도착했다.
생각보다 가까웠다.
하긴 홍콩이 그리 넓은 도시는 아니니..ㅎㅎ

평일인데도 오션파크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10시에 도착하여 10시 30분에 개장이니..
정문 앞에서 몇 컷 사진을 찍었다.
역광이라.ㅠ.ㅠ
그리고 여유롭게 10시 10분에
오션파크 정문에 들어서는데 입장가능하다. ^^;;;
진작 들어올껄..ㅠ.ㅠ
손님이 많으니 10시 10분인데 그냥 입장을 시작했던 것이다.
꿀팁: 개장 시간은 10시 30분이나 10시쯤 조기 개장하기도 하니.
일찍가면 더 좋습니다.
수족관(아쿠아리움)
빠르게 판단하여
일단 바로 수족관 코너에 줄을 섰다.
(약 30분 기다림),
사실 수족관인 줄 모르고 줄을 섰다.
입장해서 안내센터에서 공원 안내 팜플렛을 받아
어디를 먼저 갈지 살펴보는데
사람들이 줄서는 곳이 보였다.
직감적으로 ㅎㅎ 저기다..하고
줄을 섰고 10분이 지나서야
이 곳이 수족관 줄임을 알게되었다. ^^^;;
하지만 탁월한 판단이었고..
왜 이 놀이공원을 해양공원 즉, 오션파크라고 하는지도 알것 같았다.
참고로 홍콩에 어린이들과 가면 가볼만한 곳이 홍콩 디즈니와
홍콩 해양 공원이 있는데.
대게 우리나라 관광객들은 전자인 디즈니를 간다.
해양공원은 주로 현지인들이 휴일에 많이 간다고 하는데..
아직 해늘이가 놀이기구를 탈 나이도 아니고.
.왠지 현지인들이 가는 곳을 가볼려고 해양공원을 왔는데..
30분을 기다려 입장한 수족관은.. 대만족이었다.









이 수족관에서 그 많은 사람들 중 한국 관광객은 못본거 같았고..
ㅎㅎ 한국 사람들은 다 디즈니 랜드를 갈테니..ㅎㅎ
입장하면서 왜 시간이 많이 걸렸는지를 알았다.
입구에서 모든 입장객을 사진을 찍어주었다.
이게 시간이 제법 걸리는데..
수족관 나올 때 이 사진을 판매한다..
기념으로 사올까도 했는데. 합성이라 그닥..ㅠ.ㅠ







그동안 봐왔던 실내 아쿠아리움(2015년 당시..^^;;)과는차원이 달랐다..
스케일도 달랐고
수조 안에 들어있는 해양 생물의 수도 어마어마 했다..
이것만 보고 가도 오션 파크 선택을 만족할 만했다. ㅎㅎ
솔직히 제일 처음 우연히 들어간 이곳 수족관이..
이 해양공원에서 최고였다.
두번째는 케이블카 ㅎㅎ
실내가 어두운데다가 폰(그것도 S5)사진이라
사진이 좀 거시기해서 그렇지..
일단, 이 해양공원은 그 두 구역으로 되어 있다.
정문에 들어서 있는 수족관, 펜더관, 올드 홍콩, 어린이 공원 등등 있는 구역과
산을 넘어가면 본격적인 놀이 기구들과 돌고래쇼 등이 있는 구역으로 나뉜다.
산 위의 구역으로 가려면 기차형 놀이기구나 케이블카가 있는데..
케이블카로 풍경을 구경하고자 했다.
케이블카를 타려면 올드 홍콩으로 가야 한다.
올드 홍콩
일단 놀이기구에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산 넘어 있는 구역으로 이동하려고 올드 홍콩에 들어섰다.
예전의 홍콩 거리를 재현해 놓았기에
사진찍기에 좋은 스팟이었으나
수족관 구경하느라 시간이 지체되어
케이블카에도 이미 줄이 긴듯하여
걸음을 재촉하였으나
그 올드 홍콩 입구에 있는 회전목마에서 그만..
ㅎㅎ 무너져 버렸다.
해늘이가 할머니와 얼마나 즐겁게 타던지..
재미없는 회전목마가 이렇게 즐거웠던 적이..ㅋㅋ.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그냥 지나치기 아쉬웠던 올드 홍콩
그냥 지나가면서 몇 컷 급하게 찍고 ...
케이블카
케이블카에 줄을 섰다.
수족관에서의 대기했던 30분 보다 이 케이블카 대기 줄이 더 길 줄이야..ㅠ.ㅠ


산 위 구역에서 재미있는 놀이 기구 탈 생각에 들떠있던 해늘이.



뒤로도 어마어마한 줄이 형성되었다.
우린 30분 좀 지나서 탑승했지만..
이제 줄에 서는 사람들은 거의 1시간이 걸릴 듯하다.
잘 줄어들지 않는 차례에 해늘이도 슬슬 지쳐갔다 ㅠ.ㅠ..
그래도 위의 사진이 위치에 오면 이제 탑승 10분전 쯤이다.
곧 탄다.케이블카 줄이 왜 긴가 했더니..
ㅎㅎ 케이블카가 마치 대관람차 마냥 작다
그래서 정원이 4명 정도인듯
우리 가족은 3명이라 우리 가족 끼리만 탔다.








기나 긴 기다림 끝에 탄 케이블카
놀이기구 구역으로 간다는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는 해늘이..
출발하자마자 급경사를 올라가면서
답답했던 시선이 뻥 툴린다.
속도가 제법 있었고
그냥 올라가면 끝일 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한참을 .. 몇개의 산 봉우리를 지나 갔다.
그러면서 홍콩 섬의 바다와 풍경들이 나타났는데.
장관이다.
마치 항공기에서 내려다 보는 기분..
하지만, 다소 아쉬웠다.
오전 날씨가 맑은 것은 아니어서인지
위로 올가갔을 때 약간 안개가 껴서 좀 아쉬웠다.
그래도 그동안 홍콩의 도심을 보다가
홍콩 섬의 자연 풍경을 보니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졌다..









한참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
산 정상 즈음에 갑자기 아래 구역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져진다.
이 모습을 본 해늘이가 매우 흥분했었다.
이때까지는 앞으로 일어날일을 예상치 못했다...^^;;;;
참고로, 2020년 기준으로 지금까지 여행 중
홍콩 오션 파크 케이블카는 대만 타이베이 여행 중 마오콩 곤돌라와
여러 모로 비교된다.
대만 타이베이 마오콩 곤돌라는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자.
blog.daum.net/bsohs/21?category=2820
[대만 타이베이 여행 #11] D3 마오콩 곤돌라와 마오콩 투어
대만(타이베이) 가족 여행 2016. 9. 13. ~ 9. 17. DAY 3: 타이베이 여행 3일 차 - 타이베이 동물원, 마오콩 곤돌라, 마오콩, 신이구민후이관, 101 타워 빌딩 16. 마오콩 곤돌라 & 마오콩 투어 상행(동물원
blog.daum.net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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