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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홍콩 여행 #3]D2 폐닌슐라 호텔, 1881 헤리티지, 스타폐리,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 본문

홍콩여행(2015)

[홍콩 여행 #3]D2 폐닌슐라 호텔, 1881 헤리티지, 스타폐리,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

Nice까망*^^* 2017. 8. 8. 20:44

 

홍콩 가족 여행 2015. 2. 10. ~  2. 13.

 

DAY 2:  홍콩 여행 2일 차 - 1811 헤리티지, 스타폐리,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

                                              몽콕, 홍콩 역사 박물관, 홍콩 과학관, 심포니 오브 라이트

 

7. 2일 차 오전 투어: 청킹맨션, 1881 헤리티지, 스타폐리,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

 

호텔이 침사추이에 위치하고 있어, 

 

첫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첫날 밤을 보낸 후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버거웠다. 

 

원래 계획에는 까오룽 모스크와 공원을 산책하려고 했는데.

 

.ㅎㅎ 생략하고 조식을 먹고

 

좀 여유있게 나왔다. 

 

이게 자유여행의 묘미가 아닌 듯 하다. 

 

가족들의 컨디션에 따라, 스켸줄 조절..ㅋㅋ

 

청캉맨션

첫 목적지는 청킹맨션이었는데..

 

실제 청킹맨션은 아침 일찍이라 구경할 것이 없었다.

 

슬쩍 보고 사진도 안찍고 폐닌슐라 호텔로 향했다.

 

그 다음주가 음력설이었던지라

 

홍콩도 설준비로 건물들을 꾸며놨다.

 

중국문화권이기에 붉은 색을 좋아하고

 

양의 해이기에 양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1881헤리티지

길 건너 폐닌슐라 호텔에 도착.

 

호텔 앞에서만 사진 촬영

 

1881헤리티지가 사진 찍기에는 더 좋았음.

 

1시간 소요

 

 

 

 

 

 

 

 

 

 

스타폐리

열심히 사진을 찍다가

 

도보로 스타폐리 선착장으로 이동하였다.

 

기억에 횡단보도 위치가 예매하여 예상보다 좀 더 걸었던 것 같다.

  

 

선착장 벽면에는 침사추이와 홍콩섬을 오갔던 폐리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다.

 

무슨 말인지 몰라서 그렇지..ㅠ.ㅠ

 

앞서 폐리가 막 출발한 지라, 한 5분쯤 기다렸다.

 

아직 오전인지라 탑승객은 많지 않았다.

 

 

 잠시 후 스타폐리타고 센트럴로 이동

 

 

 

 

 

바다라고는 하지만 항구 내에서 이동인지라

 

잠잠한 듯 하면서도 제법 여울이 일어 폐리 타는 재미가 솔솔

 

창밖으로 홍콩섬 풍경을 살펴보다 보면

 

금새 홍콩섬쪽 선착장에 도달해 버린다.

 

 

 

선착장에 내리면 센트럴까지 도보로 그대로 이동할 수 있다.

 

고온다습한 홍콩기후 상 자주 비가 오기에 비를 피할 수 있도록

 

건물 간 이동이 수월하게 되어 있는 시스템이 놀랍다.

 

힐 사이드 에스컬레이터

 

MRT로  이동하여 힐 사이드 에스컬레이터를 구경하러 갔다.

 

 

 

 

 

 

,

마치 수직으로 발달한 도시처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언덕을 끊임없이 올라간다.

 

좌우로 매우 이국적인 풍경들이 펼쳐지고

 

다양한 골목들이 나타난다.

 

정말 한참을 올라가다.

 

다시 걸어내려올 것이 걱정되어..

 

할머니가 관절이 안좋으시니..

 

어느 정도 올라가서 다시 걸어서 내려왔다

 

. 정말 한참을 걸었다.

 

그러면서 이골목 저골목 이국적인 풍경을 살펴보았는데.

 

나에게는 나름 인상깊은 코스였지만,

 

특히, 할머니에게는 최악의 코스였다고 하신다.

 

어른신들을 모시고 가는 가족 여행에서는 

 

굳이 이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를 보러 오지 않아도 될 듯..

 

가족들이 아침부터 계속된 도보 여행에 지쳐 

 

스켸줄을 급 변경하여 숙소로 들어와 휴식을 취하기로 하였다.

 

- 계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