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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쌤의 여행 기록

[일본 후쿠오카 여행 #05] D4 텐진 투어 & 귀국(feat. BX157) 본문

일본후쿠오카여행(2025)

[일본 후쿠오카 여행 #05] D4 텐진 투어 & 귀국(feat. BX157)

Nice까망*^^* 2025. 4. 4. 20:53


일본 후쿠오카  가족여행 2025. 2.11.~ 14.

 

DAY 4 ( 2.14.): 텐진 일대, 귀국

 

6. 텐진 일대 투어 & 귀국(feat. BX157) 

 

오늘은 후쿠오카 마지막 날

 

귀국편이 오후 1시 55분으로

 

사~알짝 예매한 시간대인지라..

 

별도의 오전 투어를 계획하지 못하고..

 

숙소 근처인 텐진 일대를 돌아보기로 했다.

 

쇼핑인데..

 

우리 가족 스타일이 쇼핑을 즐기지 않는지라.

 

텐진에서도 2 군데에만 집중하기로 하였다.

 

마지막 날에서야..드뎌 느즈막하게

 

체크아웃하고 호텔을나섰다.

 

쇼핑몰이 영업을 시작할 시간에 맞추어..ㅎㅎ 

 

첫번째 방문지는 매일 저녁 때 방문했던..

 

이온 쇼퍼즈 텐진점이다.

 

그동안 지하의 식품 매장에만 집중했다면..

 

오늘은 1층 매장에서

 

해늘이의 사심채우기..

 

화장품^^;;;

 

이것도 많이 산게 아니라서

 

결재하고 면세 신청을 하러가니..

 

면세를 만족할 금액을 채우지 못함 ㅠ.ㅠ

 

ㅎㅎ 그대로..

 

윗층에 있는 무인 양품 구경하고..

 

여기서도 해늘이 사심 채우기..

 

그리고 그 윗층은..

 

다이소와 또 건담을 포함한 장난감 매장..

 

이 중 다이소에서 재미난 것을 발견..

 

매우 큰 다이소 매장인데다가

 

한국인이 많이 찾으니..

 

한글을 병행하여 표기해 둔 것은 좋은데..

 

일본어 혹은 일본 한자를 번역한 것이 아니라..

 

영어를 번역하다가..

 

그만.. 숙어 즉, 관용 표현으로 번역한..ㅠ.ㅠ

 

바로.. Make up 을 화장이 아닌

 

숙어 표현인 구성하다로..에휴..ㅎㅎ

 

 

한바탕 웃고..

 

옆건물로 이동..

 

이 건물에는 유니클로를 비롯한

 

옷매장이 있는데..

 

별 관심없어 스쳐 지나가면서

 

아이쇼핑만..

 

결국..별 것 없어서..

 

그대로 연결된 텐진 지하상가

 

둘러보기

 

쭈~욱 돌아봤는데..

 

그닥 우리 취향에 맞지도 않고..

 

흥미도 없어

 

좀 이르지만..

 

걍 공항으로..

 

어제는 지하철 1회권 구매하여

 

하타카역에 가기 바빴기에..

 

찍지 못한..

 

지하철 티켓 구매 과정을

 

이번엔 촬영했다.. 시간이 남으니^^;;;

 

남은 동전을 탈탈 터니..

 

딱 공항까지 가는 2명의 1회권 구매 가능

 

ㅎㅎ 참..이번 여행 현금을 알차게도 썼다..

 

지페 남은 것은.. 공항에서 간식 사먹기로..

 

1회권 구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한글로 바꾸고..목적지 역 찾거나 검색하여

 

입력하면 되는데..

 

후쿠오카는 라인이 몇 개 안되니..

 

공항선에서 마지막 공항을 선택하면 된다.

 

단 2명이니..

 

좌측에 아이콘으로 인원 구성이 있으니

 

구매 하고자 하는 인원 구성을 누르면 된다.

 

우린 성인 2인 ㅎㅎ

 

1인당 260엔 이다.

 

 

공항역에 내려....

 

바로 국제선으로 가려면..

 

다른 출구로 나가서 공항 셔틀을 타야하지만..

 

시간이 남아..국내선 터미널 구경하기로..

 

그래서, 우린 국내선 터미널 내부로연결돈

 

통로로 나갔다.

 

 

 예상대로 국내선 터미널이 훨씬 크고

 

쇼핑 및 음식 매장도 매우 다양하게 있었다.

 

확실히 일본은 대부분 공항이

 

국내선이 더 발달해 있다.

 

일부러 B게이트 쪽으로 가서..

 

쭈~욱 구경하고..

 

셔틀을 탈 수 있는 A 게이트 쪽으로 나왔다.

 

때마침 셔틀이 와있어서 탑승..

 

국제선으로 이동하니..

 

때마침..체크인 시간이 되어..

 

도착 후 바로 체크인..

 

표를 받아..

 

보안검사 후 출국 심사까지

 

광속으로...

 

크게 기대 안했기에..

 

후쿠오카 국제선 면세구역도..

 

역시나 그리 넓지 않다.

 

하지만, 오사카보다는 넓음 ㅎㅎㅎ

 

테이블 석이 있는

 

세븐일레븐 앞에 자리를 잡고

 

편의점에서 남은 엔화로

 

샌드위치와 음료를 구매하여..

 

간단히 점심을 먹으며

 

탑승 시간까지 대기..

 

ㅎㅎ 이번엔 해늘이가 캐리어를 분실하지 않고

 

잘 가지고 다닌다.

 

ㅎㅎ 오늘 쇼핑한 자신의 물건이 들어 있어서 그런가 ㅎㅎ

 

지연없이 정해진 시간에 탑승~

 

4일전 출국할 때는 신형 기재였는데..

 

과연..귀국편인 BX157의 기재는..

 

두둥... 검색해보니.

 

HL8099 A321 비행기..

 

7년 된 기재..

 

저비용 항공사에서 저정도면 나름 괜찮은 기재

 

역시 탑승해보니..

 

출발편만은 못하지만..

 

그저 깔끔..

 

후쿠오카 공항도 나름 붐비는 공항이라..

 

정시에 도어를 닫았지만..

 

잠시 대기 후, 푸쉬백.

 

16분 정도 지연된

 

2시 11분쯤 이륙하였다.

 

GPS로 확인해보면..

 

2시 13분에 후쿠오카 남서쪽으로 이륙하여

 

선회한 뒤,

 

16분쯤 한국을 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좌석 간격도 당연하겠지만..

 

출국편과 동일..

 

ㅎㅎ 그래도 테이블이 2단 접이식이 아닌

 

넓은 통자라..더 편한 듯.

 

해늘인 드뎌 놀다..밀린 학원 숙제를 시작 ㅎㅎ

 

 

저비용 항공기에 화면이 없으니

 

에어쇼를 보지 못하는 게 가장 답답하다.

 

이를 극복할 방법이..

 

구글지도를 미리 다운받아 놓고

 

비행기 모드에서

 

구글맵을 구동하면..

 

GPS로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다.

 

단, 창가에 앉아야 하며..

 

일부 기종은 GPS를 인식 못하기도 한다.

 

이륙 18분 만에..벌써 대마도 상공

 

23분 만에 부산 위를 지난다.

 

후쿠오카가 정말 가까운 곳임을 실감하는데.

 

36분 만에 경상도와 충청도의 경계 ㅎㅎ

 

잠시 후 착륙 방송이 나오고..

 

어느덧 창문 밖으로 서울의 잠실 야구장과 주경기장

 

그리고 롯데타워가..

 

그리고 착륙을 앞두고는 서해대교가..

 

아쉽지만..짧은 여정을 끝낼되가 된 것이다.

 

착륙 후, 위탁 수하물이 없기에

 

바로 입국 심사하고는

 

부지런히 공항철도로 이동하였다.

 

퇴근시간대와 겹치지 않기 위하여..

 

김포공항에서 9호선 급행으로 환승 후..

 

노량진에서 택시로 집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짧지만..즐거웠던 여행을 마무리하였다.

 

해늘이도 이제 고1 이기에..

 

이번 여행을 끝으로 잠시 가족여행은 멈춤이다.

 

마지막으로 후쿠오카에서 3박 4일 묶었던 호텔을 간단히 리뷰하면..

 

텐진역에서 도보 3~5분 내 거리에 있는

 

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로스 후쿠오카 텐진이다.

 

오사카에서 동일 체인 호텔을 이용하고 괜츈해서..

 

이번에도 텐진에 위치한 이 호텔로..

 

매우 만족이다.

 

가격도.. 좀 일찍 예약했더니..

 

거기에 신용카드 할인으로..

 

3박 4일에 37만원 대에 이용하였다.

 

2025 후쿠오카 여행 끝!

 

이제 올해는 6월에 호주 여행,

 

8월 상하이 여행이 확정되어

 

예정에 있고..

 

12월에는 영국 런던과 포르투칼 여행을

 

떠나볼까 한다.

 

 

 

I will be come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