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여행 #6]D2 페이스 스위트 인피니티 풀, KLCC 트윈타워 야경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말라카) 가족여행 2020. 1.13.~ 1.20

DAY 2: 쿠알라룸푸르 2일 차(오전) - 메르데카 광장 일대, 센트럴 마켓, 차이나타운

(오후) - 부킷빈땅, 인피니티풀, KLCC 트윈타워 야경

 

9. 페이스스위트 51층 인피니티풀

부킷빈땅에서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가족 모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이번 여행의 가장 기대 포인트 중 하나인

 

숙소(페이스 스위트) 옥상의 인피니티 풀을 방문하였다.

 

무려 51층에 위치한 풀로써

 

수영도 즐기지만 무엇보다 전망이 최고이다.

 

TVN의 더짠내투어를 비롯하여 이미 여러 매체에서 나왔던 곳이다.

 

사실 1년 전 아무런 정보 없이 여러 숙소를 비교하다가

 

에어비앤비에서 1박에 약 8만 원 정도(무려 4인 가족임에도..)

 

저렴한 가격에 예약한 곳인데..ㅎㅎ

 

정말 수영장이 최고다.

 

 

 

  

 

 

 

  

 

건물 좌측으로 동일한 모양의 건물이 건축 중인데..

 

거의 마지막 층 공사 중이라

 

다른 매체에서 트윈타워 쪽이 잘 보이던 것이

 

공사 건물에 가린 것은 좀 흠이지만..

 

KL타워 쪽은 정말 전광이 좋다. ㅎㅎ

 

 

 

 

 

특히 KL타워 쪽 모서리가 포토 스폿인데..

 

수영장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한다. ^^

 

 

 

 

 

 

 

 

 

 

말라카 일일 투어 간 날을 빼고는

 

이날부터 매일 이 인피니티 풀에서 수영을 했다는 ㅎㅎ

 

오전 투어의 피로도 풀리고

 

썬배드에서 일광욕도 즐기고

 

정말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기는 기분^^

 

 

10. KLCC 트윈타워 야경 (KLCC 공원 분수쇼, 수리아 KLCC)

 

수영 후 이른 저녁 식사를 마친 후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오후 7시 40분이 넘어서 숙소를 나섰다.

 

바로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인

 

트윈타워 KLCC의 야경을 즐기기 위해서이다.

 

또한 8시부터 시작하는 KLCC 공원의 분수쇼도..

 

숙소에서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걸리기에

 

슬슬 걸어가 보았다.

 

걸어가다가 트윈타워를 바라보고 있는 교차로에서

 

트윈타워의 야경을 한 컷에 담을 수 있는 포토 스폿이 있다.

 

 

  

 

 

 

  

 

 

이곳에서 사진을 좀 남기고

 

KLCC로 들어서니 어마어마한 인파가 보였다.

 

건물 앞 분수대를 지나 수리아 KLCC를 거쳐

 

KLCC 공원 쪽으로 나가니

 

이미 8시가 넘어서서 분수쇼가 진행 중이고

 

많은 인파가 분수 주변에 둘러앉아서

 

분수쇼를 즐기고 있었다.

 

 

 

 

 

 

 

 

 

공원에서 분수 근처에서는 KLCC가 상단이 잘려서 촬영이 되고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KLCC 전체가 찍히는 포토 포인트가 있다.

 

 

  

 

 

 

  

 

 

 

전체 한 바퀴를 둘러보고

 

공원에서 정면으로 보았을 때 우측이 이세탄 백화점인데

 

여기 지하에 있는 이세탄 마트를 방문하였다.

 

마트 규모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나게 컸다.

 

이곳은 진열 상품의 상당 부분이 일본 제품이다.

 

ㅎㅎ 요즘 정세가 좀 그래서

 

이날만 방문하고 이후에는 정면에서 좌측에 있는 콜드 스토리지를 이용하였다.

 

어느덧 시간이 오후 9시가 넘어가서

 

다시 숙소로 이동하였다.

이렇게 둘째 날 쿠알라룸푸르 투어가 끝났다.

내일은 바투 동굴 투어로 시작된다.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