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 #1] - 인트로와 항공권 구하기
1 인트로 - 2019년 겨울 여행은 이탈리아
그동안 7번의 가족 자유 해외 여행을 해온
우리 가족 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점점 연세가 들어가시는 어머니를 위해
로마이다.
정확하게는 로마 속의 작은 도시 바티칸 시국을..
그래서
그동안 홍콩을 시작으로, 대만(2회), 베트남,
그리고 지난 2018년 1월 9일에서 15일까지의
태국으로 점차 비행거리를 늘려왔다.
사실 몇 달 전까지 만에도
유렵행은 경제적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경유를 생각했기에
다음 여름방학인 2018년 7월 26일 ~ 8월 1일에는
1회 쿠알라룸프르 경유로
싱가포르 여행이 예정되어 있었다.
ㅎㅎ 하지만, 이번 태국을 다녀오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경유의 어려움보다는
직항으로 11시간에서 13시간 사이로 비행한다면
어느 정도 가능할 거라 생각했다.
그럼 로마로 직항은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같은 국적기와
알 이탈리아 같은 이탈리아 항공기뿐이니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태국 여행에서부터
이탈리아 로마행 항공권 검색을 시작하였다.
여기서 또 하나 마음에 걸린 것은
비싼 항공료로와 긴 시간 들여
이탈리아 로마까지 갔는데..
로마만 보고 오는 것도 너무 아쉬웠다.
그러던 찰나..ㅎㅎ 좋은 정보를 입수하였다.
아시아나의 베네치아(베니스) 취항이다. ㅎㅎ
2 로마 인, 베네치아 아웃 직항 항공권 구매.
날짜를 바꾸어 가며...
다구간 이탈리아행 직항 항공권을 검색하였다.
처음 예상한 가격은
1인당 120만 원 선이면 발권해야지..ㅎㅎ
그런데, 아시아나에서 특가 항공권이 보였다.
1인당 97만 원대에 왕복 직항..ㅎㅎ
생각했던 것보다 저렴한 가격.
다만, 마일리지가 70% 적립되는 제한 사항은 있다.
ㅎㅎ 마일리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니..
바로 발권 절차에 들어갔다.
항공권을 알아봤으니. 즉 스케줄을 정했으니
다양한 발권 사이트 (아시아나, 각종 여행사)들의
가격을 비교해봐야 한다.
여기서 내가 사용하는 카드로 할인받을 수 있으면 금상첨화다..
그래서 나는 풀서비스 항공사의 항공권을 발권할 때는
꼭 현대 프리비아 여행사를 살펴본다.
역시 97만 원 가격의 특가에
현대카드 7% 청구할인이 되어
결국 1인당 91만 원에 발권.
해늘이는 어린이 요금이니
결국 가족 전체가 250만 원에 발권했다.
항공 스케줄은
2019년 1월 1일 로마행 12:35 발/ 12시간 40분 비행
2019년 1월 9일 베네치아 16:45발/ 10시간 5분 비행
현재 계획으로는
1~5일 로마/바티칸 (4박 5일)
5~7일 피렌체 (2박 3일)
7~9일 베네치아 (2박 3일)
예정이다.
ㅎㅎ 벌써 1년 후가 설렌다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