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여행(2025)

[상하이 여행 #01] 2025 함께 떠나는 여름 여행 계획과 항공권 발권

Nice까망*^^* 2025. 2. 4. 16:27

삼성 S25로 인공지능이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함께 떠나는 상하이 여행 2025. 8.18.~ 21.(3박 4일)

1. 새로운 도전 -  상하이 여름 여행 & 항공권 발권

 

지금은 겨울 방학 중이다.

 

짬짬이 방학 초반에 다녀온 동유럽 여행기를 업로드 중이다.

 

동시에 다음 주에 떠날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 중이다. ㅠ.ㅠ

 

이런 와중에 한 달 전부터 새로운 여행을 기획하고 있었다.

 

작년 2학기 시작 즈음..

 

동료 남교수들이 함께 해외 여행을 가자고..

 

근데..나에게 그 기획을 부탁 ㅎㅎㅎ

 

이래 저래 고민은 하고 있었지만..

 

구체화는 하지 못했는데.

 

해늘이와 헝가리로 떠다던 12월 16일..

 

그날 시간차로..

 

같은 인천 공항 2터미널에서

 

학교에서 공식 교수 해외 연수를

 

오사카로 떠났었다.

 

(난 미리 계획된 여행 일정이 연수와 겹침 +

 

지난 여름에 오사카를 다녀온 점으로 불참)

 

교수님들이 오사카에서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 좋았는지..

 

본격적으로 우리끼리 떠나보자고..

 

그래서.. 1월에는 톡방을 만들어서

 

몇 군데 후보지역을 제시하고 의견 수렴을 하였다.

 

비행 시간이 4시간 이내 이며,

 

2박 3일이나 3박 4일 정도 다녀올 만 한 곳..

 

의견이 상하이로 수렴되었다.

 

그래서, 바로 추진력을 발휘하여

 

여행 일정과 항공편을 투표로 올렸다.

 

날짜는 8월 18~21일 (3박 4일)로 확정

 

항공사는 무안사태로 인하여,

 

대한항공으로 확정

 

항공편을 정하는데,

 

1안은 첫 날 출발이 이른 항공편.

 

 

대신, 검색 당시 최저가 였다.

 

두번째 안은 출발은 좀 여유있게 하되,

 

마지막 날 꽉찬 시간을 보내고

 

인천보다 서울 시내에 가까운 김포로 들어오는 항공편

 

가격차이는 1만원 정도 ㅎㅎ

 

 

여튼, 두 가지 조합의 항공편이

 

모두 8월인 점을 감안해도 괜츈한 가격이다.

 

물론 나 혼자만의 여행이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저비용 항공사나 중국 항공사를 탔을 수도 있지만..

 

투표 결과,

 

세종과 대전에서 인천으로 와야할 교수님들이 있어

 

두번째 안으로 결정..

 

여기까지 정하고

 

설을 맞이했다.

 

설 지나서 항공권 구매부터 시작하려고.

 

앗! 그런데..이런..

 

다시 검색해본 항공권의 가격이..

 

헐 거의 10만원이 상승했다.

 

부랴부랴 톡방에 공지를 띄우고

 

항공료 10만원 상승에도 그대로 상하이 추진이냐

 

기존 항공료 가격대와 비슷하게 다시 검색한

 

칭다오로 목적지로 바꾸느냐

 

다시 투표..ㅎㅎ

 

둘 다 괜찮다고 모든 교수님들이 해주셔서

 

원안대로 상하이로..

 

바로 개별 발권 공지를 띄우고 공홈으로 들어가니

 

역시 모든 시간대에 항공료가 상승하였다.

 

 

결국 처음의 결정된 항공평으로 결재를 하고나니

 

정확하게 +98,300 원 ㅠ.ㅠ

 

 

다시금..

 

항공권은 얼리버드 발권해야 저렴함을 깨닫는다.

 

이제 본격적으로 짬짬이

 

숙소 검색과 대략적인 일정을 짜야 한다.

 

뚜비쌤 투어사의 첫 발주인 듯 ㅎㅎ ^^;;;;;

 

중국은 베이징 출장만 있었지..

 

실질적 중국 자유여행은 처음인데..

 

구글도 안되고 카톡도 안되고 ㅎㅎ

 

준비할게 많을 듯 하다.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