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 #01] 여름에는 일본 도쿄로...(feat. 제주항공 찜특가)
1. 인트로 - 도쿄로 떠나는 12번째 가족 여행
11번 째 가족 여행으로 다낭을 다녀온지..
아직 1주일도 되지 않았지만...
계속 일본 도쿄나 오사카 항공권을 찾아보고 있었다.
원래는 3월 개강(개학) 전에 2~3일 정도 다녀올 요양이었는데.
코로나가 완화된 이번 겨울 내내
일본행 항공료가 너무 지나칠 정도로 비싸다..ㅠ.ㅠ
지난 다낭 여행에 이용했던 제주항공에서 또..
찜특가 행사이다.
일단 도쿄를 먼저 검색해보았다.
도쿄는 학회 참여의 출장으로 가보았지만
관광이 주가 아니었고
무엇보다 해늘이가 도쿄에 가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지난 다낭 항공권은 좀 쉽게 획득했는데..
와우 이번에는 오전 10시 오픈이지만..
오후 2시에야 아차! 찜특가~
그래서 바로 폰과 컴퓨터를 모두 이용해봤는데.
폰은 앱에서 접속대기만 30분 이상..
기다려서 접속해도 항공권 검색 단계에서 계속 오류 ㅠ.ㅠ
포기하고 있다가 저녁 식사 후
PC로 접속해서 몇 번의 접속 불가를 거쳐...
겨우 접속해서.. 역시 여러 차례 오류를 참으며
혹시나 하는 생각에 2월 항공편을 봤더니...
역시 이미 FLY 등급이 이미 팔려..
이번 행사와 상관없이 가격이 그대로 ㅠ.ㅠ
그래서 혹시나 해서 확 건너뛰어 8월로..
계절학기 수업 종강 시점을 고려하여...
8월 15일 광복절로 클릭해보니..
와우 순수 항공료 9,000원의 FLY 등급이 남아 있다.
한 번의 결재 직전 남은 표가 발권되어
다시 탑승 시간대를 다음 항공편으로 변경하여
2명 결재 성공..
아! 이번에도 스페인 때처럼 해늘이하고만 간다..
일정표는 다음과 같다.
오후 출발이 좀 아쉽지만..
귀국 때는 저녁 항공편이라..
나름 꽉찬 3박 4일..
왕복 모두 FLY 등급으로 순수 항공료는
1인당 편도 9,000원
하지만, 공항 이용료와 유류할증료가 붙고..
귀국시에는 수하물을 위탁하기 위해
15Kg 위탁수하물을 구매하였다.
최종 운임은 다음과 같다.
찜특가로 요즘 1인 항공료 보다도 저렴하게..
2인 왕복 항공료를 그것도 방학기간인(성수기...)
8월에 29만원대에 득템했다.
다음 여행도 확정되어 있으니..
이제 짬짬이 다낭 여행 기록을 올려야겠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