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여행(2020)

[쿠알라룸푸르여행 #12]D5 말라카 당일치기 여행 Part2

Nice까망*^^* 2020. 2. 7. 20:34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말라카) 가족여행 2020. 1.13.~ 1.20

 

DAY 5: 말레이시아 5일 차 - 말라카 당일 치기 여행

                               

 

17. 말라카 - 네덜란드 광장, 스타더이스, 성 바울 교회, 산티아고 성문, 말라카 술탄 왕궁

 

네덜란드 광장

 

그랩으로 네덜란드 광장에서 하차를 하였다.

 

멀리서부터 갑자기 붉은색 건물들이 등장하면서 네덜란드 광장에 도착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차한 후 바로 

 

아이 러브 말라카 조형물부터 사진에 담았다.

 

 

  

 

사진을 찍고 바로 길 건너 광장 서쪽에 있는

 

관광 안내소에 방문하여

 

말라카 지도부터 한 장 얻어서

 

다시 네덜란드 광장부터 투어를 시작하였다.

 

광장에는 네덜란드풍으로 보이는 광장의 시계탑과

 

빅토리아 분수가 있다.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광장에는 관광객이 많았고

 

이는 오후가 되면 더 많아진다.

 

광장을 둘러본 후, 광장 북쪽의 크리스트 교회를 살펴보았다.

 

 

  

 

 

 

  

 

 

 

  

 

 

 

  

 

 

 

  

 

다시 광장으로 나와 교회 외부도 몇 장 남기고

 

 

  

 

 

 

  

 

 

 

  

 

 

 

  

 

 

 

스타더이스

 

다음으로 스타더이스로 향했다.

 

아시아에서 제일 오래된 네덜란드 건축물이라고 하는데,

 

앞에서 사진만 찍고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다음 코스로 성바울 교회를 갈 텐데

 

워낙 햇빛이 강하고

 

쿠알라룸푸르보다 기온이 높아

 

스트더이스를 보고 나면 기온이 더 올라

 

가족들이 성바울 교회까지 오르기가 쉽지 않을 거란 판단에

 

그냥 스타더이스 앞에서 사진만 남겼다.

 

 

  

 

그리고 스타더이스를 지나처

 

위쪽으로 올라가면

 

성 바울 교회로 갈 수 있는 언덕길이 나온다.

 

언덕길을 조금만 올라도 높아지는데,

 

조금만 올라가도 스타더이스가 내려다 보인다.

 

 

  

 

 

 

  

 

 

성 바울 교회

 

조금 더 올라가면 성 바울 교회가 보이는데

 

가장 먼저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동상이 우리를 반겨준다.

 

 

 

  

 

 

 

  

 

완전히 올라서면 말라카가 다 내려다 보인다.

 

먼저 성 바울 교회를 둘러보았다.

 

 

 

  

 

 

 

  

 

 

 

  

 

 

 

  

 

 

 

  

 

 

 

  

 

언덕 정상이라 더울 것 같지만,

 

주변에 높게 자란 나무들이 그늘을 형성하여

 

오히려 네덜란드 광장이 가장 더운 듯하다.

 

충분히 교회와 주변 풍경을 살펴본 뒤,

 

산티아고 성문 쪽으로 내려왔다.

 

 

 

  

 

 

산티아고 성문

 

언덕길을 다 내려오면

 

바로 산티아고 성문이 보인다.

 

여기서부터 햇빛이 다시 강하게 내려쬔다.

 

쿠알라룸푸르보다 더 남쪽이라서 그런지

 

훨씬 더운 듯했다.

 

얼른 산티아고 성문을 둘러보고


사진을 남겼다.

 

 

  

 

 

 

  

 

 

 

말라카 술탄 왕궁


그리고는 바로 햇빛을 피해 말라카 술탄 왕궁으로 이동하였다.


말라카 술탄 왕궁은 산티아고 성문에서

 

성 바울 교회를 바라보면서 우측에 위치한다.


입장료는 성인 10링깃, 어린이 5링깃이다.


11시 6분에 입장하였는데,,,


주의할 것은 이 박물관은

 

점심시간(점심 브레이크..)이 있기에 


11시 30분 이후부터인가는 입장이 안된다..


다행히 우리는 입장하였고..


말라카 술탄 왕궁의 생활상과 말라카의 무역 모습을


왕궁 전통가옥에 조화롭게 전시해두었다.

 

 

  

 

 

 

 

 

 

 

 

 

 

 

  

 

 

 

  

 

 

 

  

 

 

 

 

 

 

 

 

 

 

 

 

 

 

참 잘 꾸며져 있는 박물관이었고


너무 더운 시간에 더위도 피해 갈 겸


박물관이 많은 말라카에서 한 두 군데 정도


더운 시간에 피해 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그중에서도 이곳 말라카 술탄 왕궁 박물관을 강추한다.

 

 

 

 

  

 

 

 

 

 

 

 

 

 

 

 

정원도 이쁘게 꾸며져 있어 더 둘러보면 좋을 텐데..

 

말라카 당일치기인 데다가

 

박물관도 점심시간인지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말라카 술탄 왕궁을 나섰다.

 

원래 계획은 점심을 먼저 먹고 오후 투어를 이어가는 것인데..

 

술탄 왕궁에서 더위도 식히고 쉬엄쉬엄 관람을 했더니..

 

다시 에너지가 충전되어 일단 한 코너만 더 찍고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타밍사리 전망대

 

그래서 찾아간 곳은 타밍 사리 전망대이다.

 

말라카는 높은 건물이 없고

 

먼저 방문했던 성 바울 교회가 있던 언덕이 그나마 높은 곳인데..

 

(예전 말라카 요새의 중심..)

 

산티아고 성문을 지나 다시 광장 쪽으로 가다가

 

좌측으로 작은 공원(타밍사리 전망대와 팔라완 쇼핑몰 사이) 쪽으로

 

좌회전하여 내려와서 우측 길로 접어들면 전망대에 도착한다.

 

타밍사리 전망대는 회전식 전망대이다.

 

입장료는 성인 23 링깃, 어린이 15 링깃, 어르신 18 링깃..

 

별도로 어르신을 말을 안 했는데, 알아서 할인해주는

 

친절함. 처음에는 알고 간 금액보다 저렴하여

 

가격이 인하되었나 했는데, 나중에 영수증을 보니..

 

ㅎㅎ

 

거기에 생수를 1인당 1병씩 ^^

 

딱 더위에 목마른 상황이었는데, 물까지 주는 센스

 

여행 중 입장권에 물까지 주는 곳은

 

태국에서 사원 1곳.. 

 

그리고 시티 갤러리에서 음료 교환권 그리고 이곳이 생수를 준다. ㅎㅎ

 

다른 도시 같으면 아주 높은 곳은 아니지만..

 

대부분 저층 건물인 말라카에서는

 

이 전망대가 가장 높을 곳을 올라가 주는 샘이었다.

 

회전하며 360도 전체를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듯..

 

 

  

 

  

 

 

 

  

 

 

 

  

 

 

 

  

 

 

 

 

 

 

 

 

 

 

이제 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기 위하여

 

가까운 팔라완 쇼핑몰로 이동한다.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