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독일여행(2023-4)

[독일&프랑스 여행 #1] 인트로와 항공권 구하기(feat. 여름 성수기 유럽 항공권 발권 팁)

Nice까망*^^* 2019. 8. 27. 23:18




1 인트로 - 2020년 여름 여행은 독일 & 프랑스.


지난 러시아 여행을 (2019년 7월 23~8월2일) 다녀와서


여행기를 포스팅하면서


또 습관적으로 1년 후의 여름 여행을 20일 넘게 검색했다.


후보 1. 호주


후보 2. 터키


후보 3. 삿포로, 자그레브 등


염두해두었다.


호주는 꼭 가보고 싶은 곳은 아니었지만,


해늘이가 몇 번 가고 싶다는 뜻을 밝힌 적이 있어서 검색 중...


항공권이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은 물론이고


항공편 출도착 시간이 별로 좋지 않다.


저가항공으로는 에어아시아를 쿠알라룸푸르에서 환승하면 되지만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서..ㅠ.ㅠ


직항 가격 좀 다운 될때까지 지켜보는 중...


후보 2. 터키..


이곳은 내가 가고 싶은곳이다.


직항 가격도 지난 러시아 여행보다는 합리적인 듯..


하지만, 이스탄불만 가기는 아쉽고


터키 전역 중 2~3곳을 찍어서 가기에도


철도가 잘 발달하지 않은 곳이라


혼자면 몰라도 우리 가족 여행으로는 다소 무리인 듯..


고민 중...


후보 3. 삿포로, 자그레브 등


삿포로는 ..일본 여행을 가족끼리 해본 적이 없어


여름에 시원하면서 가볍게 다녀올 수있는 가까운 곳으로


블라디보스톡과 삿포로 중


삿포로를 선택하려 했으나..


요즘 일본 여행 자체를 언급하기가..ㅠ.ㅠ


블라디보스톡은 상트와 모스크바를 다녀온


우리 가족에게는 별로 매력적이지 못하고..


ㅎㅎ 그리고 또 다른 후보지


자그레브와 그 일대..


이건 오직 나의 왕좌의 게임 팬십으로 ㅎㅎ


이것도 계속 검색하던 중..


구글 지도를 펴고...


또 제 4의 후보지로..서유럽을 머릿 속으로 조합하던 중


불과 2~3일 전


불연 듯.. 서유럽(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로 검색해보았다.


여름 성수기(7~8월) 유럽 항공권 발권 팁!


지금부터가 여름 성수기(7~8월) 유럽 항공권 발권 팁이다. ^^


처음에는 파리 인, 암스테르담 아웃으로 검색하다


나름 정해논 가격대에 부합되지 않아..


혹시나 하면서


파리 인, 프랑크푸르트로 검색하면서


날짜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바꾸어 검색해보았다.


ㅋㅋ 초기 검색은 무조건 스카이 스캐너..


그러다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파리와 프랑크푸르트를 다구간으로 찍으면


직항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서


국적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일반적으로 대한항공 독점 노선은 다소 비싸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자그레브 등..)


아시아나와 외국 항공기와 경쟁하는 쪽은 상대적으로 저렴..


여기서.. 기간 중 7/22 ~ 8/1이 가장 저렴..


7월 23일부터는 20~30만원이 더 비싸졌고


8/1일보다 하루 앞도 비쌌다.


귀국일을 더 뒤로 하면 다시 30~40만원이 상승..


오호! 기간은 무조건 7월 22일에서 8월 1일이다.


우리 가족에게는 10번째 자유 해외 여행이자


3번째 유렵행이 되는데..


지난 유렵행이 이탈리아 9박 10일,


러시아 10박 11일..


이번 여행 기간은 11박 12일..


ㅎㅎ 절묘하게 매번 1일씩 증가한다.


여기서 더 중요한 Tip!!!


같은 기간에 프랑크푸르트 In, 파리 Out을 했더니


가격이 다시 10~20만원 다운된다.


그럼 7월 22일에서 8월 1일로


프랑크푸르트 In, 파리 Out을 한 상태에서


이제 사용하는 카드로 최대 헤택을 볼 수있는


현대 프리비아 홈페이지로 갔다.


*참고로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한 후,


주로 발권하는 여행사 홈피를 직접 가야


개별 헤택을 받음.


스카이 스캐너에서 연결된 페이지로 가면


스카이 스캐너 헤택으로만 제한됨.


ㅎㅎ 역시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이 행사 중..


검색해보니..



스카이 스캐너에서 검색한 최저가 보다 10만원 정도 비쌌지만..


(예매 이틀 후인 오늘은 스카이스캐너에서도 현대 프리비아가 최저가^^;;)


여기서 매력적인건 10% 청구 할인이 된다는 점..


거기다 하나더 포인트 10만점을 10만원권 바우처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그말인 즉, 실 결제금액이 성인 2명, 아동 1명 기준


 2,554,020원 !


게다가 다시 결재 금액의 5%가 다시 포인트로 ㅎㅎ


그래서 바우처로 교환했던 10만포인트보다 많은


12만 5천 포인트 이상이 다시 쌓인다. *^^*


포인트 적립까지 고려하면


실제는 240만원대 초반에 여름 성수기


유럽 직항 국적기 항공권을 특템한 것! ㅎㅎ


(물론 오늘 기준으로 발권하면 더 5~6만원 더 저렴ㅠ.ㅠ)


이 카드의 또 다른 좋은 점은..


ㅋㅋ PP카드도 제공한다는..ㅋㅋ



전에도 소개했지만..


정말 현대 카드 중 이 카드 강추다..


특히 우리 가족처럼 해외 여행을 즐긴다면..


지난 겨울 이탈리아 여행이


아시아나 베네치아 취항 특가로


가족이 250만원대에 발권했었는데.


ㅎㅎ 더 성수기인 여름 방학 기간에..


서유럽 다구간을 ㅎㅎ 이 가격에..


ㅎㅎ 만족한다.


일단 대충 프랑크푸르트 - 쾰른 - 브뤼셀 - 파리


정도 돌아볼 생각이다.


우리 가족에게는 첨으로 3개국 4개 도시의 도전이다.


기존 이탈리아는 3개도시(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러시아는 2개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였는데..


ㅎㅎ


항공 일정도 만족스럽다.




아시아나는 발권과 동시에 좌석 선정이 가능하기에


자리도 미리 신청해놓고...



A380은 2층 이코노미 창가가 명당이라는데..


ㅎㅎ 일단 신청해 두고..


체크인때 혹시 더 앞쪽 좌석이 있으면


다시 변경 ㅎㅎ


중등학교 2학기는 시작되었고


다음 주면 대학도 2학기가 시작된다.


힘든 2학기를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준비하며..


그리고 내년 여름의 독일&프랑스 여행을 꿈꾸며..


- 계 속 -